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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발달 느린 유아 건강한 성장 위해 500만원 후원

2019-10-10 입력 | 기사승인 : 2019-10-07


<기금 전달 후 기념촬영>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4일, 부산지역 발달 느린 유아의 건강한 성장지원 사업인 ‘가족이 같이 키워요’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5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사회적 공익기업으로써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사업의 현안 중 발달 느린 유아의 조기발견 및 개입을 지원하고자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합복지지원센터와 협력하였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부산지역 발달 느린 유아의 일상생활 환경 속에서 발달촉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양육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부모코칭(‘방문형 발달프로그램’) 사업비로 사용된다.


방문형 발달프로그램이란, 재활전문가와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대상 영유아의 가정에 방문하여 발달촉진을 위한 모델링 및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한가족당 24회기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영유아건강검진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검진결과 상 발달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적 사후관리서비스가 전무하다.


발달 느린 유아에 대한 조기개입은 신경생리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사회적 비용 경감이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유아의 발달촉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기반 조기중재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


한국마사회 배기한 지사장은 “발달 느린 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의 심리, 사회적 부담감을 완화시키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하소연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환경에서 유아 발달에 대한 주양육자의 역량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부산형 맞춤형 가족중심 조기개입 모델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시장애인복지관=이정하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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