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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 위한 업무 협약

2019-09-16 입력 | 기사승인 : 2019-09-16


<좌측이 심은주 센터장 우측이 이춘성 관장>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과 수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심은주)는 지난 10일 발달지연 영유아 전문적 선별 및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발달지연 영유아 선별, 심층검사, 어린이집 보육교사 교육,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심은주 센터장은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여 제대로 된 치료와 서비스를 받는다면 아동의 발달지연은 개선될 수 있다. 특수교사가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하여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선별함으로써 발달지연 영유아를 전문적인 선별 및 조기개입을 기대한다”고 기대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이춘성 관장은“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하여 발달지연아동 선별 및 조기개입, 보호자 양육코칭, 어린이집 보육교사 교육, 학부모 교육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도에도 부산시와 부산시장애인복지관 지원을 받아 26개소 어린이집 1,542명을 대상으로 학급관찰조사를 실시하여 발달지연 영유아를 선별하였으며 맞춤형 단기개입, 보호자 멘토링 코칭 개입을 통해 발달지연 영유아의 발달향상을 도모했다.


이어 2018년도 발달지연영유아 전문적 선별 및 조기개입의 성과를 인정받아 2차년도에도 사업이 선정되었고 아동과 가족 중심의 맞춤형 단기개입을 제공하고 보호자들에 대한 심리상담, 사후관리 상담, 서비스 연계 등 발달지연조기개입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용호복지관=김보라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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