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총 4개 기관은 11월 5일(금)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에서 화성시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한 교육, 홍보활동, 학대 피해자 사례 연계 등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하였다.

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관장은“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증가함에 따라 정서적 문제와 함께 학대 의심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며 “본 복지관은 비대면이 일상화된 어르신들에 대한 주기적인 연락과 안전 확인으로 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의심 사례가 생길 시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행남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화성시 지역사회의 학대 의심 사례 발견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개입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사업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 어르신들의 학대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홍보 및 교육을 통해 학대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여 노인 학대로부터 안전한 화성시가 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정병훈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