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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동구재가노인센터, 동구청 연계 ‘추억접는 공방’ 진행

2019-08-24 입력 | 기사승인 : 2019-08-24


<종이접기를 한 후 즐거워 하는 모습> 


인창동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민상화)에서는 부산동구청과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하는 2019년 씽씽학습열차 배달강좌 ‘추억접는 공방’를 선정되어 8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10회기로 진행한다.


이번 ‘추억접는 공방’은 동구에서 활동하는 강사를 초빙하여 동구에 거주하는 이용자 8명이 매주 화요일 모여 종이접기의 다양한 기법을 이용하여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공예품을 만드는 작업을 매주 진행 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라는 병이 나도 언제 걸릴지 모르니 참으로 무서운 병이다. 치매에 걸려 자식들 고생시키는 것이 싫어 센터에서 재밌는 수업한다고 해서 와봤다. 오랜만에 종이접기하니 옛말 생각도 나고 재밌네”라며 줄거워 했다.


민상화 센터장은 “어르신들 중 하루 일정이 바쁘게 다니는 어르신들이 있는 반면, 건강적인 이유로 인해 집에서 무료한 일상을 지내는 어르신들이 저희 센터에 많이 이용하고 있어 여가문화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치매예방차원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질 높은 어르신들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창동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김아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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