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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돌봄 공백 성금으로 메우다

2020-03-24 입력 | 기사승인 : 2020-03-24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현훈, 이하 한재협)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한재협 회원시설 800개소가 참여한 성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름다운재단의 후원으로 전국의 저소득 재가노인에게 방역용품, 대체식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오랜 시간 집에 머무는 재가노인들은 방역용품과 영양지원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한재협은 회원시설에서 모은 성금 1천여만원과 아름다운재단 지원금 3천만원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 재가노인복지시설 86개소에 재가노인 대체식 및 손소독제 지원 등을 위해 전달하였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434개소와 주야간보호시설 93개소에 재가노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관리 도움을 위한 방역용품 및 대체식 지원키트, 프로그램 물품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총 3억 3천만원 규모의 긴급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재협은 감염 우려로 오랜 기간 동안 집에 머무는 재가어르신이 심리적 고립이 심화되지 않도록 시설 종사자가 전화상담 시 재가노인의 심리정서를 지지하기 위한 전화상담 가이드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한재협 김현훈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국민이 위기에 처해있으면서도 어려움 극복을 위해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가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오은영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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