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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신전화

2013-06-19 입력 | 기사승인 : 2013-06-01

<답신 전화>

 

가끔 내게 걸려온 전화에

"지금 전화를 받을 수 없으니 나중에 전화하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보내게 됩니다.

또는 "지금 바쁘니 조금 있다 전화하겠습니다."라고 하고는 전화를 끊습니다.

 

그러고는 깜박 잊고 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게 한 두 번은 괜찮겠지만 자주 그렇게 되면 큰일입니다.

소중한 한 사람을 잃게 되는 것이지요.

그 사람이 생각할 때"나는 별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구나.

"또는"나를 낮춰보는구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일상에서 보면아주 작고 사소한 것 같지만 참 중요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전화한통, 따뜻한 격려 한마디가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합니다.

 

작고 사소한 마음 씀씀이가 사람과 사람사이를 끈끈하게 해 줍니다.

자주 전화기록을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답신전화 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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