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곽인철)은 지난 7월 17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경로당 2곳을 방문해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이동상담을 했다.

 

 이번 이동상담은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상담사와 사회복지 실습생들이 함께 진행했으며, △노인학대의 전반적인 내용 △학대 없는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행동지침 등 경로당 이용 노인에게 노인학대상담과 예방교육을 했다. 또한, 잠재되고 은폐된 노인학대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일반 생활 상담 역시 병행됐다.

 

 이동상담은 노인학대예방교육 및 노인학대 신고 및 상담에 접근성과 정보습득의 기회가 낮은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노인학대사례를 발굴하여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남 도내 18개 시·군의 노인학대사례에 대한 개입과 함께 노인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신청과 노인학대신고 및 상담은 국번 없이 1577-1389번 또는 홈페이지 www.gn1389.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