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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역할 심리극으로 할아버지와 교감

2013-07-08 입력 | 기사승인 : 2013-07-08


<휴먼스토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몸놀이를 하면서 할아버지와 어울리고 있다.>

 

 노인학대가 갈수록 사회적 문제가 되는 요즘, 부산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청소년들이 직접 노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인 ‘휴먼스토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단순한 전달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역할극을 통한 체험식 심리치유적 방법으로 노인의 삶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그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 노인이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휴먼스토리’ 프로그램은 오는 7월13일 오전 10시에 정관주민자치회 6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서부노인전문기관은 역할극과 심리극으로 노인공경과 더불어 노인학대예방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15일 ‘휴먼스토리 노인전문강사단 교육’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을 갖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전문성을 확보한 노인전문강사단은 이번 교육에서 청소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긍정적인 노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보조 강사로 참여한다.

 

 

 

 ‘휴먼스토리’는 기장군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노인공경 및 학대예방 역할극과 심리극 교육 형태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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