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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소 자세는?

2013-05-28 입력 | 기사승인 : 2013-05-28


 

 소파에 앉아 있을 때 혹은 평소에 의자에 앉아있을 때 컴퓨터를 할 때 이 중에 한 가지 혹은 두 가지, 혹은 세 가지 모두 “어? 평소 내가 하는 건데?” 라고 하면 안 좋은 자세를 늘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나오는 자세로 TV를 즐겨 보시는 분들은 측만증에 많이 노출되어있게 됩니다. 팔을 기대고 있는 오른쪽 몸의 근육은 이완되고 배에 반대쪽인 왼쪽은 수축이 되게 되어있죠. 오른쪽 다리는 꼬면서 반대쪽으로 돌리고 있는 동작이 동작들이 몸을 휘게 하는 동작을 고정한 상태로 있게 되는 건데 여성분들은 체간의 근력이 남자보다 약하므로 측만증이 더욱 유발됩니다. 청소년기의 학생이 특히 중요한데 남학생 여학생 다 조심해야겠지만 S라인을 중시하는 여성분들이 더 많이 발생하는 측만증을 조심하는 게 좋겠죠?

 

 두 번째 사진에서처럼 다리를 꼬고 앉는 건 골반을 오른쪽이 더 올라가게 만드는데요. 올라간 골반 쪽의 다리를 짝다리를 짚고 서 있는 것이 편하게 만드는 초석이 됩니다. 다리를 꼬고 짝다리를 짚는 이 두 가지가 상호관계를 맺으면서 허리를 아프게 만들고 골반이 틀어지게 됩니다.

 세 번째 사진처럼 컴퓨터를 하시는 분이 대부분일 거라 장담합니다. 위의 자세는 목디스크를 유발하며 허리에도 굉장한 압박을 가하는 자세로 현대인들 대부분이 일자목을 앓고 있거나 목이 뻐근하고 어깨가 무겁고 목이 뒤로 잘 안 젖혀지는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 글을 읽으셨다면 바로 옆의 그림처럼 컴퓨터 사용하는 자세를 바꿔보세요.

 소파에 앉을 때, 의자에 평소에 앉을 때, 컴퓨터를 할 때 잘못된 자세인 줄 알면서도 편하다는 이유로 그 자세를 고집하신다면 나중에는 몸에서 통증이 생기면서 편안함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겁니다. 처음에는 바른 자세로 유지하는 것이 힘들지만 계속 의식을 하고 경각심을 가지면서 바른 자세를 유념하시면 시간이 좀 걸리지만 바뀔 수 있습니다.

 

 소파에 앉을 때는 허리를 안쪽에 붙이고 무릎 위에는 높은 쿠션을 두고 그 위에 손을 올리고 있으면 좋고, 의자에

않으실 때 다리를 꼬지 않고 의자에 허리를 펴서 앉으시고, 컴퓨터를 사용하실 때는 옆의 그림을 정석으로 생각하시고 바꾸어 보세요.

 <사진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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