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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8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기념식

2013-06-13 입력 | 기사승인 : 2013-06-13

 부산시는 6월14일 오전 9시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노인 및 유관기관 종사자, 일반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은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할 수 있는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UN·WHO와 함께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2006년 6월15일을 '제1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로 선포한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부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제1부 기념식, 제2부 기념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인사말, 축사에 이어 국가인권위원회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의 인권보호 증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 위한 '실버인권지킴이단 발대식'이 있을 예정이다.

 

 2부 기념행사로는 '노인학대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안경숙 관장의 특강과 레크리에이션, 관현악단 연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행사장 입구에서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사진전시회도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을 기념해 학대받는 노인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 등과 협력해 전 세대가 상호 존중하고, 노인과 함께 하는 밝고 건강한 부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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