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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안전보호, ‘LTE 텔레케어’ 서비스 책임진다

2015-07-29 입력 | 기사승인 : 2015-07-29


<최은숙(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허일규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 이태원 퀄컴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퀄컴코리아(대표이사 도진명)와 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LTE 텔레케어’ 돌봄시스템 기기 및 통신비 지원 전달을 했다.
 
 ‘LTE 텔레케어’는 상시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가정에 설치해 활동감지기 및 가스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보호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센서를 통해 수집·전송하는 단말기다.
 
 센서에 수집된 데이터는 서버로 전송돼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 및 보호기관 등에 통보되어 신속한 대응 및 조치를 할 수 있다. 퀄컴코리아와 SK텔레콤은 이 단말기와 수반되는 통신비를 지원해 중증장애인의 안전과 가족들의 보호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태원 퀄컴코리아 부사장, 허일규 SK텔레콤 솔루션사업 본부장,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LTE 텔레케어와 같은 차세대 통신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중증장애인과 돌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할애되는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서비스로 잘 전달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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