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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코노코리아, 국경 넘은 글로벌 나눔

2015-06-19 입력 | 기사승인 : 2015-06-19


<(왼쪽부터)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백동재 (주)스코노코리아 대표이사,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각적인 북유럽감성의 패션슈즈브랜드 (주)스코노코리아(대표 백동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스코노 운동화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스코노코리아는 1억 원 상당의 운동화를 아프리카 가나의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
 
 (주)스코노코리아의 운동화 기부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지구촌 신발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발이 없어 발에 난 상처로 질병을 얻고, 이로 인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빈번한 아프리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이다.
 
 이번에 기부된 운동화는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아프리카 가나 주민들의 발과 건강까지 든든하게 보호할 수 있는 사랑의 운동화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동재 (주)스코노코리아 대표이사와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동재 (주)스코노코리아 대표이사는 “아프리카에서는 우리가 당연하게 신는 신발이 없어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다”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싶고, 전 세계 많은 사람이 이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운동화를 신고 마음껏 뛰어다닐 가나 주민들의 모습이 그려져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지속해서 나눔활동을 펼치는 스코노코리아에 감사드리며, 운동화는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및 세계 10개국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주)스코노코리아는 2007년 아프리카 레소토, 2009년부턴 부르키나파소, 2010년엔 콩고, 코트디부아르, 2011년 짐바브웨 등 2014년까지 아프리카 11개국에 약 30만 족의 신발을 기부했다. 이에 작년 사랑의열매에서 시상하는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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