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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에 자영업까지 타격…어려움 속에 빛나는 나눔

2015-06-30 입력 | 기사승인 : 2015-06-30


<(왼쪽부터)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박찬중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 김종득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협회 부회장, 안동섭 사무국장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메르스’를 나눔으로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박찬중)는 메르스 사태 종식과 메르스로 인한 피해 지원을 돕고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서울 소재 168개 주류도매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주류를 취급하는 모든 업소에 이를 공급하는 곳이다.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임직원은 메르스 파장으로 손님이 끊긴 상점들의 매출이 감소해 협회 수익에도 영향을 받는 상황이지만, 메르스 극복을 위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박찬중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은 “서울시 25개 구청 소속 환경미화원들의 기부 등 사회 곳곳에서 이어진 따뜻한 나눔을 보고 모두가 함께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겠다 생각했다”며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사태가 한시라도 빨리 종식되길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하며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찬중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과 김종득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협회 부회장, 서기준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협회 부회장 및 임직원을 비롯해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함께해 나눔에 대한 따뜻한 뜻을 나눴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함께 하는 나눔의 힘이 이렇게 크다는 것을 기부자님들 덕분에 다시 한 번 느낀다. 큰 정성을 모아주신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신 성금은 그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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