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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학대피해아동 가정보호 전문위탁사업 시행

2017-07-17 입력 | 기사승인 : 2017-07-05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이현주)는 올 하반기부터 학대 피해 아동을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전문위탁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진행한다. 
 
 전문위탁 시범사업은 학대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동을 맡아 일정 기간 가정에서 안전하게 양육하는 사업을 말한다. 전문위탁 부모 자격 조건은 가정위탁 부모 경험이 있는 자,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상담 및 의료 자격 있는 자, 아동 양육과 관련한 자격 소지자이다. 
 
 전문위탁 부모가 되면 전문적인 부모교육, 아동양육코칭, 심리치료지원, 지역사회연계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와 소정의 아동양육 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문위탁 부모가 되어 학대 피해 아동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도록 전문위탁 부모로서 참여를 희망하거나, 더욱 자세한 내용을 알고자 한다면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이현주 관장은“최근 학대 피해 아동의 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학대 피해 아동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가정보호체계를 갖추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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