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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중 ‘나눔의리’가 단연 최고

2015-05-07 입력 | 기사승인 : 2015-05-06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이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배우 김보성 씨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사진=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리의 사나이 배우 김보성 씨가 또 한 번 ‘나눔 의리’를 실천했다.
 
 김보성 씨는 지난 6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 씨는 “의리 중 ‘나눔의리’가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싶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어 “저도 아빠로서 아픈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매우 아프다. 힘든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되찾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 김 씨가 쾌척한 기부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의료비 및 수술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연배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김보성 씨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은 사회의 귀감이 된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보성 씨는 지난 2005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9월엔 남자연예인 최초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한발 더 나아간 ‘나눔의리’를 보여줬다.
 
 앞서 그는 세월호 침몰사건 지원에 1천만 원, 저시력 시각장애인과 기아아동을 위해 2천만 원, 올해 초 독거노인을 위해 ‘정의본색’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바 있으며, 작년 12월 보건복지부 행복나눔인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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