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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호야 팬클럽, 청각장애인 위해 200만 원 기부

2015-04-02 입력 | 기사승인 : 2015-04-02


<이번에 인피니트 멤버 호야 팬클럽 'hear, ho'가 호야 생일에 맞춰 기부한 기부금 200만 원에 대한 증서.(사진=사랑의달팽이)>

 

 인기 남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팬들이 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인 후원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사랑의달팽이는 그룹 인피니트 멤버 호야 팬클럽 ‘hear, ho'가 지난달 28일 청각장애인의 소리찾기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작년에 이어, 인피니트 호야의 생일인 3월 28일을 기념해 호야 팬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기부금은 경제상황이 어려워 언어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청각장애 어린이의 언어재활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호야의 생일에 맞춰 호야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청각장애 어린이가 언어재활치료를 잘 받아 꿈을 이루는 데 힘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조영운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스타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을 나눔으로 보여준 성숙한 팬 문화에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인공와우수술을 받은 아동이 언어재활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탤런트 김민자 씨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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