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노진석 서울 사랑의열매 전략모금팀장과 손정호 신한벽지 총무과장이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11월 28일 (주)신한벽지(대표이사 김죽영)가 시가 3억여만 원의 벽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3억여만 원의 벽지는 서울광역자활센터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시민들의 청결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신한벽지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과 믿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으로 돌려주고 싶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서울시 내 구석구석 사랑의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이번 벽지기부는 소외된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많은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신한벽지는 지난 1996년 설립된 벽지 전문업체로 시장점유율 1위와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고객행복경영대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