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0일, 2016년 제1회 졸업검정시험 고사장인 신곡중학교를 찾아 학교 밖 청소년 응시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과 센터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응원활동은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기관을 홍보하고 학업중단 청소년의 자립과 학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활동은 지원 대상자인 학교 밖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수영구·기장군 꿈드림 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해운대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해운대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함께 멘토링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해운대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고, 검정고시대비 인터넷 강의 제공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및 그룹별 학습지도 등의 학업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올 3월에는 해운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한 발대식을 통해 멘토링 활동을 시작한 멘토 7명과 청소년 21명이 매칭되었으며, 현재 스마트교실을 통해 검정고시 준비 및 학업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학업지원 외에도 취업지원과 자립지원을 위한 두드림프로그램,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잠재적 위기청소년의 예방교실과 자기계발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해운대구청소년지원센터의 지원서비스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해운대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전화(051-780-1853, 1855, 1858)문의 또는 방문 상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