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뉴스일반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사회공헌 기획특집
칼럼 복지코너 복지만평 데스크에서 기고/투고 성명서/논평
포토
人터뷰 동정 구인
데이터뱅크
문화 독자마당 공지사항

부산 동명대 더블멘토링을 아세요?

2013-02-27 입력 | 기사승인 : 2013-04-02

동명대 등 4기관 '청년취업 체계적 지원' 협약식이 최근 부산상의에서 열렸다.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동명대학교와 부산항만물류고 등 4개 기관이 지역인재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기업 공동 발전,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최근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부산고용노동청(청장 박화진)-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부산항만물류고(교장 김상조)는 최근 부산상의 8층 상의회장 접견실에서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4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산학관 협력 및 지원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소재 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 지원 ▲동명대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 시행 산학협력프로그램 적극 지원을 통한 우수 지역청년 취업기회 제공 ▲특성화고교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 등에 본격 나선다.

 

 4기관은 △청년인턴 실시 기업의 기업정보 및 인턴수요 등 구인정보와 인턴 참여희망자 모집상담알선 등 관련정보 공유활용 △기업의 인력 채용 애로사항 해소와 다양한 청년취업 지원정책을 공동 개발시행 △지역실정에 맞는 고용대책 및 협력사업 수립시 상호협력 △일자리 창출 및 종합고용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서도 상시 협력한다.

 

 이날 협약에는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 박종수 상근부회장, 이일재 사무처장 등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박화진 청장, 부산고용센터 강현철 소장 등 △동명대 설동근 총장, LINC사업단 신동석 단장, 김영부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부산항만물류고등 김상조 교장, 조성규 교감, 취업지원부 김순준 교사 등이 참석했다.

 

 설동근 총장은 “동명대는 재학생 1명을 2명(CEO와 교수 등)이 밀착 멘토링하는 ‘더블 멘토링’ 팀을 최근 총 80팀(지난 1/30 50개팀, 2/20 30개팀 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더블 멘토링 팀을 더욱 늘려 내실 있게 운영하고 부산시교육청 항만물류분야특성화고 부산항만물류고 학생들의 취업과 지역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 등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협약은 부산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와 산학협력에 큰 강점을 지닌 동명대와 특성화고,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기업 맞춤형’으로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산학관 협약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최신뉴스 및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