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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정보문화유공 대통령표창 영예

2013-06-11 입력 | 기사승인 : 2013-06-11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춘선)은 지난 6월10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영상 자료를 통해 국민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을 갖게하고, 장애인식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스마트 시대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통령 표창 단체 수상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주)에스비에스, 매일경제, 머니투데이가 받았는데, 이 상을 받은 장애인복지관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처음이다.
 
 이 복지관은 지난 1982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자료들을 제작 보급하여 왔는데 △1993년, 장애예방 이렇게 합시다 △1996년, 우리 친구까치 △2004년, 우리사이 짱이야 등을 제작 베포했다. 우리사이 짱이야는 2004년, 2008년에는 KBS를 통해 방영이 되는 등 만화영화를 통한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 제작 및 확산이라는 새로운 기틀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복지관은 국내 최초 장애인식개선 사이트를 개설해 콘텐츠 재확산에도 힘써 2008년 장애인식개선 영상 자료들을 한 데 모은 'Joau(조아유)' 사이트를 시작으로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장애이해퀴즈 사이트(www.gbquiz.or.kr)을 오픈, 운영하고 있다.

 

 이 복지관 박춘선 관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그동안 복지관이 제작한 콘텐츠와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준 사람들과 단체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대처하는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식 활동에 새로운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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