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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복지관·지자체 힘모아 서민복지 토대 마련

2013-06-12 입력 | 기사승인 : 2013-06-12


<봉사활동 연계 소외계층 지원사업 협약식에 참여한 부산진구청장,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장, 롯데삼동복지재단 사무국 이사,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지난 6월11일 오후 4시, 구청 제1상황실에서 하계열 구청장,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전형식 점장, 롯데삼동복지재단 사무국 이정욱 이사,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조성혜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 연계 소외계층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의 주된 지원내용으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자원봉사단체는 기존의 돌봄 봉사와 더불어 생활가전 제품의 설비 및 수리·점검 재능봉사를 하고 △롯데삼동복지재단은 1세대당 TV, 냉장고, 세탁기, 밥솥, 전기장판 등 3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 지원사업은 오는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부산진구청 및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세대(복지사각지대) 중 65세 이상 노인과 1~3급 장애인을 월 6, 7명 정도 추천해 대상자 선정을 한다.

 

 부산진구는 지역의 자원봉사 단체와 후원단체, 지역복지관과 지자체가 삼위일체로 힘을 모아 따뜻한 서민복지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은 신격호 롯데그룹총괄회장이 고향인 울산지역 발전과 복지사업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의지에 따라 지난 2009년 12월 4일 설립한 복지재단으로, 재단 명칭은 고향인 울산 울주군 삼동면 지명에서 유래했다.

 

 현재 579억의 자산으로 울산 지역의 중심으로 양산, 부산 등지의 저소득층 자녀 교복구매비 지원, 농어촌지역 경로당 및 초등학교 지원 등 복지 및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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