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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시대, 사회복지정보 공유 활용은 어떻게?

2013-05-21 입력 | 기사승인 : 2013-05-21


 

 최근 빅데이터의 중요성과 그 파급효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정보시스템의 진단을 통해 사회복지정보의 연계·공유·활용에 대한 적절한 규제 및 법제적 대응방안을 살펴보는 학술대회가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사회복지법제학회(회장 신복기·부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유환)은 오는 5월24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빅데이터 시대의 도래와 법제적 대응'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빅데이터의 중요성과 그 파급효과에 비해 불충분한 우리나라 사회복지정보시스템의 진단을 통해 사회복지정보의 연계·공유·활용에 대한 적절한 규제 및 법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가지 주제의 기조강연과 2개 발제로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승원 이화여대 교수가 '디지털 정부-21세기 대국민서비스 구축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강도태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이 '사회복지분야 정보화 및 발전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맡는다.

 

 이어 벌어질 발제와 토론 시간에는 제1 주제로 윤성호 동서대 교수가 '사회복지정보화 현황과 사회복지빅데이터 시대의 대응'의 발제를 하고 이춘성 용호종합사회복지관장과 강대선 위덕대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제2 주제는 박광동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아 '사회복지정보 관련 입법현황과 주요 쟁점'을 발제하고 이진태 한국저작권위원회 선임연구원, 고관용 제주한라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토론회를 마련한 신복기 한국사회복지법제학회 회장은 "효율적인 사회복지정보의 통합과 활용을 위한 법제적 대응과 개선과제 및 그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연다"며 "특히 '사회복지통합관리망' 등 사회복지정보시스템에 대한 현장 사회복지실천가들의 견해와 법조계와 정보시스템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관점을 검토하고 논의함으로써 정보시스템 관련 사회복지법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법제학회는 이날 학술대회에 이어 2013년 정기총회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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