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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2013-06-19 입력 | 기사승인 : 2013-06-17

<의심>

 

지금 당신이 누군가를 의심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큰일입니다.

의심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급속도로 불어나는 것이고

확실한 증거도 없기 때문에 참 무서운 병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분노를 일으키게하고 상대방과의 사이를

갈라놓는 독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다 결국은 생명을 손상시키기까지 갈 수 있는 비수이기도 합니다.

 

의심은 내 마음속에 숨어서 나를 더 괴롭혀서 큰 상처를 남기게 합니다.

한번 의심을 하게 되면 짜증으로 나가다가 결국은 분노로 폭발하는 화약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확신 없는 의심만을 가지고 사실 확인을 하려 들다간 더 큰 화를 입을 수 있습니다.

 

차라리 내 마음속에서 꺼내어던져 버리는 것이 상책입니다.

혼자 의심만 하지 말고 그냥 잊으세요.

의심은 자기를 파괴하는 자살행위입니다.

 

그리고 나 자신도 남에게 의심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의심은 한번 해본 것으로 하고 조금의 여지도 남기지 마세요.

의심은 병입니다

 

그 병은

나 스스로 치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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